[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이지혜가 절친 백지영의 열정에 감동했다.
이지혜는 29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본캐 연예인. 부캐 찐엄마. 조카들 앞에서 이렇게 열심히 추기 있다고? 에스꺾기는 반칙이잖아. 너무 웃겨"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백지영님 본캐 잊으시고 부캐 유치원 백선생으로"라고 덧붙였다.
또 이지혜는 "#아이들 천국 #절친과 서울숲 #이제는 아기 엄마들 #나도 좋더라니 #하임엄마 #세젤귀 #핵귀 #귀요미들 #자주 만나자 #언니들 좋아하는 거 엄마 닮았네"라는 글을 남기며 백지영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내비쳤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이지혜와 백지영이 이지혜의 딸 태리 양을 비롯한 꼬마들 앞에서 열심히 춤을 추는 모습이다. 특히 가벼운 율동처럼 보이는 이지혜에 비해 격정적으로 몸을 움직이는 백지영의 예사롭지 않는 춤솜씨가 눈길을 끈다.
한편 이지혜는 지난 2018년 12월 딸 태리 양을 낳았고, 백지영은 2017년 5월 딸 하임 양을 품에 안았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이지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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