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 그림체란 이런 것'…'라이브온' 황민현·정다빈, 다정한 커플 스틸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라이브온' 황민현과 정다빈의 다정한 한때가 포착돼 '라이브온'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오는 11월 17일 첫 방송하는 JTBC 새 드라마 '라이브온'의 황민현(고은택 역)과 정다빈(백호랑)의 첫 커플 스틸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황민현과 정다빈의 달달한 기류가 느껴져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만든다. 황민현은 무심한 듯 하지만 은은한 미소로 설렘을 일으키고, 정다빈은 카메라 렌즈에 열중하는 모습으로 사랑스러움을 발산하고 있다. 

특히 눈빛만으로도 여심을 사로잡고 있는 황민현과 러블리한 기운을 뿜어내고 있는 정다빈의 비주얼 케미는 마치 청춘 만화 속 한 장면처럼 풋풋하고 싱그러워 설렘을 배가한다.

이런 매력을 가진 황민현과 정다빈이 '라이브온'에서 완벽주의 대명사 인간 스케줄러 방송부장 고은택과 자신의 트라우마를 저격한 익명의 제보자를 찾아내기 위해 방송부에 들어온 SNS스타 백호랑으로 분한다고 해 더욱 기대를 모은다. 

마냥 훈훈해 보이는 두 사람 사이에 어떤 이야기가 숨겨져 있을지, 이들이 만들어낼 달콤 살벌한 상극 케미에 대한 궁금증이 더해진다.

'라이브온'의 제작진은 "황민현과 정다빈 배우가 각 캐릭터를 표현하면서 정말 고은택과 백호랑, 그 자체가 된 듯 한 모습을 보여줬다. 서로 극과 극의 성격을 가진 두 캐릭터가 만나 펼쳐질 극강의 케미스트리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라이브온'은 오는 11월 17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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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