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강다윤 인턴기자] '18 어게인' 김하늘과 이도현이 입맞춤을 나눴다.
27일 방송된 JTBC '18 어게인'에서는 고우영(이도현 분)이 정다정(김하늘)을 위로하며 입맞춤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다정은 술에 취해 고우영을 바라보며 "홍대영(윤상현) 왜 이제 왔어, 기다렸잖아"라며 울먹였다. 고우영은 그런 정다정을 말없이 바라보며 눈물을 닦아줬다.
계단 아래 의미심장한 분위기가 잡힐 무렵, 고우영은 정다정에게 조금씩 다가가기 시작했다. 정다정이 살며시 눈을 감자 고우영은 고개를 옆으로 돌려 진한 입맞춤을 시작했다.
하지만 정다정은 이를 모두 꿈으로 생각했다. 침대 위에서 눈을 뜬 정다정은 "뭐야, 지금 우영이랑 키스하는 꿈 꾼 거야. 미쳤나 봐. 정신 차려"라며 자신을 탓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강다윤 기자 k_yo_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