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넥슨은 자사가 서비스하는 온라인 RPG ‘어둠의전설’에 ‘더블’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게임 클라이언트 엔진을 교체해 향후 콘텐츠 추가와 시스템 개선을 위한 기틀을 마련하고 보다 원활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신규 엔진 도입으로 852X480, 1024X576 2개 해상도를 추가해 더 넓은 시야로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된다. 또 캐릭터의 방향전환이나 이동 감도가 개선되어 답답하게 느낄 수 있었던 부분도 개선된다.
넥슨은 업데이트를 기념해 11월 23일까지 ‘BIG한 환영식’ 스크린샷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개인 또는 길드로 참여할 수 있으며 넓어진 해상도에 맞춰 아이템을 배치하거나 여러 명이 대열을 만들어 개성 있는 환영식 장면을 연출하고 스크린샷을 찍어 게시판에 글을 올리면 참여할 수 있다.
개인 참여자는 ‘넥슨캐시’(3만원)와 ‘어둠의전설 마우스 장패드’를 추첨을 통해 총 110명에게 지급하고, 길드 참여 팀은 ‘넥슨캐시(3만원 또는 2만원)’와 ‘셔스의 시약’ 아이템을 추첨을 통해 지급한다.
또 같은 기간 ‘더블업’ 업데이트 영상 링크를 SNS, 커뮤니티 등 다른 채널에 공유하고, 공유한 게시물의 URL을 업데이트 영상 댓글로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넥슨캐시(1만원)’을 50명에게 지급하는 ‘BIG하게 알리자’ 이벤트를 진행한다.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 사진 = 넥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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