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넷플릭스가 ‘2020 넷플릭스 애니 페스티벌 (Netflix Anime Festival 2020)에서 총 다섯 편의 신규 프로젝트를 공개했다.
넷플릭스가 제작 예정인 새로운 애니 작품은 '천공 침범', '신 테르마이 로마이', '리락쿠마의 테마파크 어드벤처, '키시베 로한은 움직이지 않는다', '극주부도' 등 총 다섯 편이다. 넷플릭스는 독창적이고 다양한 스토리를 담은 작품들을 선보이며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애니 콘텐츠를 확장할 계획이다.
넷플릭스는 작년 10월부터 올해 9월까지 약 1년간 전 세계 1억 이상의 회원들이 넷플릭스에서 한 편 이상의 애니 콘텐츠를 시청할 정도로 애니메이션 팬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동기간 넷플릭스의 애니 콘텐츠 시청량은 전년 대비 50% 성장했으며, 올해도 애니 콘텐츠가 약 100여 개 국가에서 ‘오늘의 Top 10’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넷플릭스 오리지널 애니 '일곱 개의 대죄'는 70여 개국에서 '격투맨 바키'는 50여 개국에서 모든 시리즈와 영화 콘텐츠를 통틀어 ‘Top 10’ 순위권에 안착하며 세계를 감동시키는 훌륭한 스토리의 저력을 입증했다.
넷플릭스의 사쿠라이 다이키(Taiki Sakurai) 애니 수석 프로듀서는 “넷플릭스는 전담팀을 구축한 지 단 4년 만에 니치 콘텐츠라고 인식되던 애니의 접근성과 시청층을 확장했다”며, “'일곱 개의 대죄', '격투맨 바키'의 성공처럼,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흥미로운 애니 콘텐츠를 확장하는 새로운 도전을 앞두고 매우 기대가 된다”고 전했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넷플릭스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