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엘라스트(E’LAST)가 11월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엘라스트는 지난 26일과 27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멤버 로민, 백결, 최인의 두 번째 미니앨범 ‘AWAKE(어웨이크)’ 콘셉트 포토 티저를 2장씩 공개했다.
먼저 나비와 함께 한 클로즈업 사진 속 로민은 그윽한 무드를 뽐내고 있다. 백결은 강렬한 눈빛을 담아냈으며, 최인은 매혹적인 눈매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화려한 슈트가 인상적인 사진에는 엘라스트 멤버들의 색다른 매력이 담겼다. 로민은 매력적인 옆태를 선보였고, 백결은 쉼표 머리로 댄디한 면을 드러냈다. 최인은 눈을 감고 신비로운 미소를 지었다. 금속 소재의 액세서리 디테일로 무대 의상을 더욱 궁금하게 만들었다.
몽환적인 커밍순, 스케줄러 티저에 이어 멤버별 콘셉트 포토를 선보인 엘라스트가 이번에는 어떤 이미지로 음악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길지 관심이 쏠린다.
엘라스트는 올해 6월 첫 번째 미니앨범을 발표하고 데뷔곡 ‘기사의 맹세’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2020년 가장 주목할 만한 K팝 신인 아티스트의 행보를 보여줬다. 현재는 컴백 막바지 준비와 더불어 방송, 라디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한편, 신비로운 비주얼 변신을 예고한 엘라스트의 두 번째 미니앨범 ‘AWAKE(어웨이크)’는 오는 11월 11일 오후 6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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