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6 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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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수 프로듀서 "케이시 신곡 '행복하니', 2000년대 발라드 감성 담았다"

기사입력 2020.10.26 14:19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프로듀서 조영수가 자신이 키워낸 가수 케이시의 컴백을 응원하며 신곡을 소개했다.

케이시는 26일 세 번째 EP 앨범 '추(秋)억' 발매 기념 온라인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케이시와 함께 쇼케이스에 참석한 조영수 프로듀서는 "케이시의 새 앨범 주제는 '추억'이다. 추를 가을 추 자를 써서 가을의 기억, 가을에 사랑했던 기억, 헤어졌던 기억 등 여러가지 이야기를 담았다. 음악적으로는 2000년대 초반 발라드 황금기라고 했던 왁스, SG워너비, 브라운 아이즈 등의 음악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좋아할 만한 성향을 담았다"고 소개했다.

케이시의 타이틀곡 '행복하니'는 이별 후 혼자 남은 여자의 그리움을 담은 발라드곡. 떠나간 이를 그리워하면서도 그의 행복을 빌어주는 마음을 표현했다.

조영수 프로듀서는 "2000년대 발라드는 기본적으로 멜로디와 선율이 중요하고 고음과 테크닉, 은유적 가사가 중요했던 시대인데 그런 슬픈 멜로디를 기본으로 케이시가 하는 솔직하고 직설적이고, 말하듯하는 가사들이 어우러졌다"고 덧붙였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넥스타엔터테인먼트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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