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즈, ‘힐링 여행’ 아닌 ‘킬링 미션’ 대난관…차원 다른 리얼리티될까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26일 낮 12시 첫공개되는 카카오TV 오리지널 'ATEEZ FEVER ROAD (에이티즈 피버 로드)'에서 ‘힐링 여행’을 꿈꾸는 ‘ATEEZ(에이티즈)’ 앞에 ‘킬링’ 미션들이 펼쳐지며 재미를 전할 계획이다.

'에이티즈 피버 로드'는 글로벌 대세돌 에이티즈 멤버들이 다양한 미션을 해결해 나가는 좌충우돌 과정과 함께 이들의 매력과 케미, 탄탄한 스토리의 세계관까지 담아낸 어드벤처 리얼리티다. 26일 공개되는 첫 회에서는 여행을 떠난 에이티즈에게 펼쳐지는 다채로운 사건들과 함께, 확장된 세계관 스토리까지 최초 공개될 예정이다.

바쁜 활동 중 꿀 같은 휴식을 얻게 된 에이티즈는 레포츠, 캠핑 등 각자가 원하는 힐링 여행을 이야기하며 목적지로 향하지만, 그들을 맞이한 것은 마치 궁전처럼 거대하고 웅장한 비밀스런 건물이다. 그들이 도착하자 정체를 알 수 없는 북소리가 울려퍼지는 가운데, 멤버들은 도통 열리지 않는 건물 입구 앞에서 출입문을 열기 위해 좌충우돌 해프닝을 펼친다.

마치 멤버들을 놀리듯, 출입문의 열쇠는 전혀 상상하지 못한 곳에서 발견된다고 제작진은 귀띔, 과연 어디에서 멤버들이 열쇠를 찾아낼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더욱이 우여곡절 끝에 들어선 안에서 한숨을 돌리기도 전에, 에이티즈는 또 다른 비밀을 맞이하며 흥미를 더한다.

북소리가 울릴 때마다 시작되는 예측불가 미션을 모두 성공해야 한다는 사실에 걱정과 한숨이 쏟아진 것도 잠시, 에이티즈는 금세 보드게임과 족구에 돌입하는 등 천하태평 ‘찐 휴식’을 야무지게 즐기며 웃음을 자아냈다. 8명의 멤버들이 힐링인지 킬링인지 모를 여행 속에서도 똘똘 뭉쳐 열정적으로 미션을 해결하는 가운데, 장난끼 가득한 평소 일상의 모습들도 더해지며 팬들에 다양한 재미를 전할 계획이다.

'에이티즈 피버 로드'에서는 매회 프롤로그와 에필로그를 통해 에이티즈 각 멤버들의 새로운 세계관 스토리도 공개한다고 밝혔다. 각 멤버들의 강렬한 비주얼과 세계관에 순식간에 빨려들 정도의 완성도 높은 영상미로, 흥미진진한 미션 수행 과정과는 또다른 독보적인 몰입감을 선사하며 팬들을 사로잡을 계획. 26일에는 리더 ‘홍중’의 스토리가 펼쳐질 예정이다. 공개된 이미지에서는 깨져버린 거울 속 자신을 바라보고 있는 장면이 포착되며 그의 새로운 이야기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지난 7월 공개됐던 에이티즈의 세계관 콘텐츠인 ‘ZERO: FEVER Part1.’의 ‘Diary Film’에서 잃어버린 꿈과 친구, 가족들을 다시 찾을 수 있을지 고민하던 홍중의 이야기가 이번 '에이티즈 피버 로드'에서 어떻게 이어질지 기대된다.

'에이티즈 피버 로드'는 각 15분 내외, 총 8개 에피소드로 26일부터 4주 동안 매주 월, 목요일 낮 12시 카카오TV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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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