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연 기자]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 놓은 장동민의 은밀한 소원은 무엇일까.
오늘(25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돌하르방 구매에 나선 송훈 일행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날 송훈 일행은 ‘송훈랜드’에 제주도 느낌을 물씬 풍겨 줄 인테리어 공사를 위해 석물원을 방문했다.
이들이 찾아간 곳은 1만평 부지에 작품 수만 3,500여 개의 각양각색 석공예품이 전시된 돌하르방 공원으로 그곳에서 초거대 돌하르방을 발견한 송훈 일행은 4.7m 높이에 한 번, 억 소리 나는 가격에 또 한 번 깜짝 놀랐다고.
이 가운데 송훈이 당당하게 자신이 원하는 돌하르방을 밝히자, 수십 년 경력의 석공예 명장조차 난색을 표했다. 과연 어떤 요구를 했기에 일행인 장동민과 임성빈마저도 황당한 표정을 짓고 있는 것인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그런가 하면 석물원 투어 도중, 천연 동굴을 발견한 송훈 일행은 그 안에서 성스러운 장소를 발견하고, 각자 이루고 싶은 소원을 빌었다. 장동민의 흑심 가득한 소원을 들은 전현무와 김숙이 동시에 발끈하면서 스튜디오가 발칵 뒤집어졌다고 해 그의 소원이 대체 어떤 무엇인지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편, 이날 송훈은 자신과 함께 고생한 임성빈 소장과 절친 장동민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동시에 2호점 인테리어 비용 할인을 위해 미슐랭 셰프로서의 ‘찐’실력을 발휘했다. 제주도 바닷가 풍경과 어우러진 예술적인 플레이팅과 환상적인 맛으로 일행의 감탄을 불러온 송훈의 요리에 관심이 모아진다.
송훈의 돌하르방 쇼핑 투어와 장동민의 소원은 오늘(25일) 오후 5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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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기자 yeoon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