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창원, 김현세 기자] 창원NC파크에 마련돼 있는 한정 좌석이 모두 팔렸다.
NC 관계자에 따르면 24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리는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팀 간 시즌 16차전은 오후 3시 20분 기준 매진됐다.
오늘 전 좌석 25% 관중이 입장할 예정이다. 총 5528명이다. NC는 앞서 10월 18일 창원 롯데와 경기에서 시즌 첫 번째 매진 사례를 기록했고 오늘 두 번째다.
한편, 오늘 경기 선발 투수는 마이크 라이트, LG는 정찬헌이다. 선발 투수가 조금이라도 난조를 겪는다면 양 팀 감독 모두 빠르게 교체해 투수 총력전을 펼치겠다고 시사했다.
1, 2위 팀 간 대결이다. 매직넘버 1이 남아 있는 NC는 오늘 승리 시 창단 첫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할 수 있다. 2위 LG 역시 3위 KT와 1경기 차, 물러설 이유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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