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가수 나비가 남편과 만난지 3주년을 자축했다.
나비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남편하고 만난지 3주년이어서 엄청 유명한 스테이크집 예약 해놨다가 낮에 먹은 카레 때문에 둘 다 속이 니글거려서 매콤한 거 먹으러 유림 닭볶음탕 옴! #아는오빠에서남편으로 #여보나두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나비는 남편에게 선물받은 꽃다발을 들고 미모를 뽐내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 나비는 볶음밥으로 '하트'를 만들어 남편과의 사랑을 드러내는가 하면, 남편에게 받은 손편지를 공개하기도 해 행복함을 드러냈다.
특히 나비의 남편은 손편지를 통해 '여보 우리가 벌써 3주년이네. 지금처럼 행복하고 아름답게 사랑하자. 난 언제나 여보가 1순위야. 행복하게 살자~^^ 사랑해♡'라고 애정을 보여 이목을 끈다.
나비는 지난해 11월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했다.
이하 나비 글 전문.
남편하고 만난지 3주년이어서 엄청 유명한 스테이크집 예약 해놨다가 낮에 먹은 카레 때문에 둘 다 속이 니글거려서 매콤한 거 먹으러 유림 닭볶음탕 옴! 역시는 역시!
#사랑한지3주년
#아는오빠에서남편으로
#여보나두사랑해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나비 인스타그램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