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연 기자] 배우 하재숙이 동해지방해양경찰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됐다.
하재숙은 지난 22일에 열린 동해지방해양경찰 명예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했다. 그는 해양경찰 경위로 위촉되어, 해양경찰 홍보 및 해양안전, 환경보전 등 다양한 공익 활동에 기여할 예정이다.
하재숙은 "동해 바다가 좋아서 고성에서 거주하게 됐는데, 동해 바다를 지키는 동해지방해양경찰 명예홍보대사가 될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며 "동해 바다의 안전과 환경 보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10월 25일은 독도의 날인데, 대한민국 영토인 독도 수호를 위해 고생이 많은 동해해양경찰을 향한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지난 2013년 KBS1 '리얼체험 세상을 품다'를 통해 일주일 간 배에 머무르며 독도 해양 쓰레기 수거 작업에 참여할 만큼 동해 바다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 하재숙은 최근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강원도 고성에서의 결혼 생활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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