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10.29 02:20 / 기사수정 2010.10.29 02:25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일본에서 영웅재중과 일본의 톱가수 하마사키 아유미의 열애설이 보도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28일, 일본의 한류 관련 매체인 'Wow Korea'는 “동방신기 재중 & 하마사키 아유미 트위터로 ‘의미 깊은’ 대화?”라는 제목의 기사를 올렸다.
이 기사에 따르면 열애설이 퍼진 것은 이번 달 중순으로, 서울에서 10월 12일에 열린 JYJ의 쇼케이스에 하마사키 아유미가 참가한 이후다. 큰 선그라스로 얼굴을 숨기고 나왔지만, 누구나 그녀가 '하마사키 아유미'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이 언론은 28일, 재중과 하마사키 아유미가 서로 트위터로 친밀한 대회를 주고받는 모습이 노출되었다는 것을 근거로 들었다.
재중은 하마사키 "아유"라 부르고 있다고 하며, 실제 하마사키 아유미가 휴대폰으로 일본어 입력이 안된다며 글을 적기 위해 애를 쓰는 모습이 재중의 트위터에 보이고 있다.
두 사람의 트위터 교환을 본 팬들이 관심을 나타내는 등 이슈화 되자, 하마사키 아유미는 "서로의 팬들은 안심해도 괜찮을 행동"이라고 답해, 열애설에 대해 '사실 무근'임을 분명히 했다고 한다.
일본 드라마 '솔직하지 못해서(直になれなくて)'를 통해 일본에서 연기활등을 펼치기도 한 영웅재중은 하마사키 아유미의 미니 앨범 '크로스로드(Crossroad)'의 뮤직비디오에 남자 주인공으로 참여한 바있다.
한편, 영웅재중과 아유미의 열애설에 대해 네티즌들은 "아유미가 쇼케이스를 왔따고 사쉰다고 하는 건 좀…", "영웅재중이 일본 활동을 잘하고 있어서 이런 이야기가 나온 건 아니냐"는 등, 두 사람의 열애설에 대해 좀 더 지켜보자는 식의 반응을 주로 보였다.
[사진 = 일본 방송화면(뮤직비디오 관련 보도) 캡쳐, 영웅재중 트위터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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