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뷔, 그래미 시상식 비하인드 속 빛나는 ‘뷔’주얼

방탄소년단(BTS) 뷔가 그래미 시상식 비하인드 에피소드 속 남다른 매력으로 눈길을 끈다.

지난 21일 방탄소년단은 공식 유튜브 채널 ‘BANGTAN TV’에는 ‘62nd GRAMMY AWARDs(제 62회 그래미 어워즈)’라는 제목의 비하인드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영상은 방탄소년단이 지난 1월 그래미 어워즈에서 ‘릴 나스 엑스’(Lil Nas X)와 함께 무대를 꾸미기 위해 연습하는 장면, 인터뷰, 무대 뒷이야기 등을 담았다. 



연습실에서 편안한 복장으로 등장한 뷔의 모습은 민낯으로 한층 더 동안 미모가 살아나 귀여움을 더했고 헤어밴드로 드러난 또렷한 이목구비는 언제 어디서나 잘생김을 자랑했다. 현장에서 처음 맞추는 안무와 동선에 뷔는 더욱 집중하며 안무를 습득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릴 나스의 질문에 뷔는 자상하게 눈을 맞추며 시범을 보였고 이 장면은 상대방을 대할 때 발휘되는 뷔의 친절함과 배려심이 더욱 돋보이는 대목이었다.

또 인터뷰에 응하기 위해 뷔는 이동 중에도 대기 중에도 영어 답변을 열심히 연습해 팬들을 미소짓게 만들었다. 아쉽게도 답변 기회를 놓친 뷔는 시상식이 끝난 후 SNS를 통해 “모든 뮤지션들의 꿈은 그래미에서 공연하는 것이다. 우리는 그래미 무대에 서는 꿈을 이루게 됐고 너무 행복하고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노력하는 뷔의 모습에 팬들도 감동하며 응원을 전했다.



이날 무대 후 뷔의 비주얼은 폭발적인 관심을 받기도 했다. 뷔는 레드 카펫에서 곱슬거리는 흑발에 블랙 수트를 입고 등장해 더욱 섹시하고 고혹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또 무대 위에서는 화려한 프린팅 셔츠와 반다나, 곡 분위기에 맞는 부츠를 매치해 서부 영화 속 주인공 같은 모습으로 등장했다. 뷔의 섹시한 스타일링은 연일 화제를 모으며 온라인을 강타한 바 있다.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방탄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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