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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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 ‘GS칼텍스 상대로 KOVO컵 셧아웃 패배 설욕’[엑’s 스토리]

기사입력 2020.10.22 06:10

윤다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장충, 윤다희 기자] 21일 오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여자부 GS칼텍스와 흥국생명의 경기, 흥국생명이 GS칼텍스에게 세트스코어 3:1(29-27, 30-28, 26-28, 25-17)로 승리해 KOVO컵의 패배를 설욕했다.

흥국생명은 9월 5일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열린 ‘2020 제천-MG 새마을금고컵 프로배구대회(KOVO컵)’ GS칼텍스와의 결승전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0:3(23-25, 26-28, 23-25)으로 충격적인 셧아웃 패배를 당했다.



‘배구여제’ 김연경의 복귀와 국가대표 세터 이다영의 영입으로 이재영, 이다영 ’슈퍼 쌍둥이 자매’까지 얻게된 ‘흥벤저스(흥국생명+어벤저스)’는 KOVO컵의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거론됐었다. 무실세트로 4연승을 거두며 결승까지 올라온 흥국생명이었기에 충격이 컸다.

이날 열린 경기에 흥국생명은 GS칼텍스를 꺾으며 KOVO컵 대회에서의 아쉬움을 씻었다. 4211일 만에 V리그에 복귀한 김연경은 서브에이스 4득점과 블로킹 1득점을 포함해 25점을 올리며 성공적인 복귀를 알렸다. 루시아가 27득점, 이재영이 19득점을 기록하면서 펄펄 날았고, 김세영이 10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김연경 '빈틈을 공략한다'


김연경 '나비처럼 날아서'


김연경 '살리고'


이재영 '가볍게 날아서'


이다영 '정확한 토스'


루시아 '어마어마한 스파이크'


김세영 '이대로 넘어가라'


도수빈 '몸 날려 공 살렸어'


이다영-김연경-박상미 '좋았어'


이재영-이다영 '쓰담쓰담'


흥국생명 '너무 좋아~'


김연경 '11년만의 V리그 복귀전에서 짜릿한 승리'


흥국생명 '우리의 승리다'


흥국생명 'GS칼텍스 상대로 설욕전'


ydh@xportsnews.com

윤다희 기자 yd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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