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영화 '종이꽃'(감독 고훈)이 스페셜 굿즈 패키지 상영회를 개최한다.
'종이꽃'은 오는 23일(금) 오후 7시 30분 CGV압구정에 이어 24일(토) 오후 3시 메가박스코엑스에서 연이어 스페셜 굿즈 패키지 상영회를 연다. 이번 스페셜 굿즈 패키지 상영회에 증정되는 뱃지는 영화 속에서 세대를 초월한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자랑한 네 배우의 따뜻한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특별함을 더한다. 상처뿐인 세상에서 서로의 희망이 되어준 성길(안성기 분), 은숙(유진), 지혁(김혜성), 노을(장재희)의 단란한 모습이 담긴 뱃지로 감성 가득한 비주얼로 예비 관객들의 소장욕구를 자극한다. 이번 스페셜 굿즈 패키지 상영회는 지정 회차 관람 후 실물 티켓 인증시 1인 1개씩 제공되며 자세한 내용은 CGV와 메가박스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종이꽃'은 사고로 거동이 불편해진 아들과 살아가는 장의사 성길이 옆집으로 이사 온 모녀를 만나 잊고 있던 삶에 대한 희망을 품게 되는 이야기다.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그의 얼굴과 손길은 이 영화의 백미다”라는 심사평과 함께 63년 연기 인생을 통틀어 가장 묵직한 울림과 따뜻한 위로를 예고한 안성기가 장의사 성길 역을 맡았다. 여기에 숨겨진 아픔이 있지만 긍정적으로 살아가는 성길의 이웃 은숙 역에는 유진이 분해 11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 밝고 따뜻한 에너지를 선사할 예정이다. 사고로 삶이 무너진 성길의 아들 지혁 역은 김혜성이 맡아 섬세한 감정 연기를 선보인다. 또한 '리틀 포레스트'의 아역배우 장재희가 어른들 속에서 순수함으로 희망을 전하는 은숙의 딸 노을 역으로 극의 활력을 전한다.
'종이꽃'은 오는 22일 개봉한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스튜디오보난자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