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0.10.19 09:26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애로부부'가 12회의 대장정을 마무리하고 스페셜 방송으로 찾아간다.
채널A와 SKY가 공동 제작하는 본격 19금 부부 토크쇼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이하 애로부부)’ 제작진은 “보다 완성도를 높여 돌아오기 위해 19일 한 차례 쉬어가는 의미의 스페셜 방송을 마련했다”며 “26일 13회부터 보다 강력한 이야기로 시청자 분들을 찾아올 계획”이라고 밝혔다.
재정비 시간을 갖는 대신, 19일 오후 10시에는 ‘가까운 곳에서 뒤통수 친 상간녀 특집’ 스페셜이 방송된다. 이번 스페셜 방송에서는 옆집 유부녀와 불륜에 빠져 불법으로 주식정보를 건넨 세무공무원 남편과 이에 분개한 본처의 이야기를 다룬 ‘옆집 여자’ 편과 ‘팔자’를 둘러싼 20년 지기 두 여인의 냉혹한 암투를 다룬 ‘팔자를 훔친 여자’ 편 애로드라마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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