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박경이 현역 입대한다.
박경은 19일 훈련소에 입소한 후 기초 군사훈련을 받은 뒤 육군 현역으로 군 복무에 돌입한다. 이날 입대 시간 및 장소는 비공개로 특별한 행사 없이 조용히 입소한다.
1992년 생인 박경은 당초 지난 1월 군 입대 예정이었으나 음원 사재기 의혹 제기 후 피소돼 경찰 조사를 받으면서 입대를 연기한 바 있다.
해당 사건에 대해 서울동부지법은 지난달 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혐의로 약식기소된 박경에 벌금 500만원의 약식명령을 내렸다.
이후 박경은 학교폭력 의혹에 휩싸이기도 했다. 한 누리꾼은 자신이 박경의 중학교 동창이라고 주장하며 박경의 과거를 폭로했다.
박경은 자신의 학교폭력 의혹과 관련 사실임을 인정하며 용서를 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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