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방송연예팀=이슬비 기자] 배우 윤해영이 데뷔 17년 만에 자신의 드레스룸을 최초로 공개한다.
스토리온의 트렌드 가이드 프로그램 <토크&시티 4>에서 MC 윤해영의 집을 방문하는 것.
윤해영은 자신의 패션 노하우가 담긴 그녀의 드레스룸은 여느 편집 매장을 방불케 할 만큼 다양한 의상과 가방, 액세서리 등이 아이템별로 가지런히 잘 정돈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데뷔 초 드라마에서 입었던 의상을 비롯해 각 의상들에 얽힌 스토리도 함께 전해준다.
윤해영은 “데뷔 초 드라마 촬영할 때 코디 없이 직접 의상을 사서 입었을 정도로 패션에 관심이 많았었다”고 전했다. 이어 “편하면서도 스타일까지 연출할 수 있는 튜브 점프 수트를 가장 좋아한다”며 “롱니트와 롱스커트를 입고 밸트로 포인트를 주는 것도 좋아하는 코디법 중 하나”라고 자신의 코디 노하우를 공개했다.
또한, MC 김효진과 우종완을 당황시킨 윤해영의 요리실력도 깜짝 공개된다. 그런데, 텃밭에서 직접 키운 채소들로 정성스레 요리한 스파게티 대신 밥과 김치만 먹어야 했던 웃지 못할 해프닝도 일어난다고.
한편, 윤해영은 시청자들을 위해 평소 즐겨 착용했던 가방을 시청자들을 위해 내놓는다. 이날 방송을 시청하고 <토크&시티> 공식카페(
http://cafe.naver.com/talkncity)에 시청소감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가방을 증정한다.
이 외에도 이 날 방송에서는 스타들의 비밀 패션 아지트이자 윤해영도 단골인 의상샵과 최고의 스타일리스트들이 직접 디자인한 슈즈샵도 함께 만날 수 있다. 오늘 밤 12시 방송.
[사진=토크&시티 ⓒ 스토리온]
이슬비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