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가수 성시경이 시험 트라우마를 고백했다.
17일 방송된 tvN '온앤오프'에서는 성시경이 제과 기능사 필기시험에 도전하는 모습이 담겼다.
제과 기능사 필기시험은 합격률이 30~40% 정도 밖에 되지 않을 정도로 어렵기로 유명한 시험.
특히 성시경은 코로나19로 학원 수업을 제대로 듣지 못한 채 필기시험을 독학해야 했다.
성시경은 "나는 3수를 했기 때문에 시험 트라우마가 있다. 공부가 완벽하게 되지 않은 상태에서 시험 보는 것을 되게 싫어한다"며 "지금도 1년에 한 네 번 정도 수능 보는 꿈을 꾼다"고 말했다.
자신 없던 모습과는 달리 성시경은 60점이 커트라인인 필기 시험을 75점으로 합격해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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