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영아 인턴기자] 마마무 솔라가 멤버별 메이크업에 도전했다.
지난 15일 솔라의 유튜브 채널 '솔라시도'에는 '마마무 멤버별 메이크업! 과연 어떻게 달라졌을까?'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 솔라는 "마마무 메이크업 해주시는 메이크업 담당자를 섭외해서 마마무 멤버별 무대 메이크업 하기를 시도하려고 한다"라며 콘텐츠를 소개했다.
이어 솔라는 먼저 화사의 무대 메이크업부터 받기 시작했다. 그가 화사 메이크업의 특징을 묻자 메이크업 아티스트는 "아이라인, 언더 라인을 일자로 그린다"라며 특징을 전했다. 그는 "완전 아치 모양 눈썹을 그려야 하는 거냐", "섀도를 전체로 가는 건가"라며 화사 메이크업 특징을 추측하기 시작했다.
메이크업이 진행되는 상태를 보던 솔라는 "이거 맞냐"라며 당황하는 한편 "언더에 힘을 주는 스타일이구나"라며 계속해서 메이크업을 분석했다. 마지막으로 화사의 볼에 있는 점까지 그린 솔라는 화사의 노래를 부르며 그를 흉내 냈다. 솔라는 "마음에 든다. 괜찮지 않냐"라며 기뻐했다.
다음 주자는 휘인이었다. 솔라가 "휘인의 메이크업 특징이 뭐냐"라고 묻자 메이크업 아티스트는 "눈? 화장을 진하게 안 해도 눈이 팟! 하는 느낌이다"라고 전했다. 이에 솔라는 "화사랑 문별이 화장이 진한 편이고 저랑 휘인이는 연한 편이다"라고 설명했다.
솔라는 자신과 휘인의 메이크업 차이를 설명하며 눈 밑 점을 찍고 립으로 마무리했다. 이어 "여기서 살짝만 바꾸면 제가 될 것 같은 느낌"이라며 "지우지 않아도 될 정도"라고 바로 솔라 자신의 메이크업으로 바꿨다. 그는 "저는 살짝 오버립"이라며 차이를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문별 메이크업을 시작했다.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눈썹에 손을 대지 않자 솔라는 "아 별이도 눈썹 안 그리는구나. 문신해서"라며 자신 또한 문별의 추천을 받아 눈썹을 문신했다고 전했다. 이어 문별 메이크업의 특징으로 메이크업 아티스트는 섀도를 꼽았다.
솔라는 변화하는 자신의 얼굴에 "확실히 화장을 다르게 하니까 달라진다"라고 놀라워했다. 이어 다른 멤버들과 달리 스태프가 립을 발라주는 문별을 따라 솔라도 스태프에게 립 발라주기를 부탁했다. 이를 받으며 솔라는 "아기가 된 기분"이라고 말하며 웃었다. 마지막으로 그는 "이 메이크업도 괜찮다. 그래서 좀 놀랐다"라며 만족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솔라가 속한 그룹 마마무는 새 앨범 '트래블(TRAVEL)' 발매에 앞서 오는 20일 신곡 '딩가딩가(Dingga)'를 선공개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유튜브 채널 '솔라시도' 영상 화면
김영아 기자 ryeong001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