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가수 겸 배우 김동준이 ‘맛남의 광장’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감을 드러냈다.
김동준은 지난 15일 오후 방송된 SBS ‘맛남의 광장’에 출연해 예산의 맛남을 찾아 떠났다.
이날 김동준은 예산 사과 요리를 배우고, 열정적으로 예산 사과 홍보하기에 나섰다. 특히 예산 사과를 이용한 요리를 할 때에는 백종원 옆에서 적재적소 질문과 리액션으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역할을 했다.
먹방에서도 김동준의 친절한 설명이 빛났다. 그는 남다른 먹방과 함께 격한 리액션과 맛 표현을 펼쳤다. 특히 “꽈리고추가 기름이랑 엄청 잘 맞는 것 같다. 궁합이 맞다는 말이 이런 말 같다”며 요리를 극찬해 시청자들의 침샘까지 자극했다.
김동준의 시청자 친화적 태도는 ‘맛남 쇼핑 라이브’에서 더욱 빛났다. 그는 친절한 쇼호스트로 분해 덜 빨간 사과 300박스를 팔기 위한 홍보에 나섰다. 친절하고 정확한 설명은 소비자들의 이해를 돕는 한편,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
한편 김동준은 현재 JTBC 금토드라마 ‘경우의 수’에서 ‘키다리 아저씨’이자 ‘백마 탄 직진남’인 온준수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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