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10.26 12:50 / 기사수정 2010.10.26 12:51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세계 최고의 스노우보드 브랜드 'BURTON'의 글로벌 팀이 24일부터 27일까지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서울을 방문했다.
2018년도 강원도 평창 동계 올림픽 유치를 염원하는 국민들의 소망을 기원하고 한국 스노우보더 팬들과의 만남을 목적으로 진행될 버튼 월드 투어는 한국 스노우 보드계는 물론 동계 스포츠 계의 큰 뉴스로 부각되고 있다.
이번 내한은 2007년에 이은 두번째 월드 투어로, 버튼을 공식 수입 유통하고 있는 버튼코리아에서 주관하고 메르세데츠 벤츠 공식 딜러인 더클래스 효성에서 후원한다.
2010-11 시즌의 버튼 월드 투어에는 한국 스노우 보더들이 가장 좋아하는 '제레미 존스'와 '데니 데이비스', 떠오르는 신예 '미켈 뱅', 2010 캐나다 벤쿠버 올림픽 일본 대표선수인 '카쥬히로 코쿠보'와 영상 필름을 통해 그 실력을 인정 받고 있는 '키간 발라이카'와 '코타로 카미무라'가 함께 한다.
이들은 10월 26일 화요일 오후 8시, 청담동에 위치한 Club Answer에서 팬 사인회를 통해 한국 팬들과의 만남을 갖고 새롭게 선보이는 버튼 글로벌 라이더들의 스노우 보딩 영상 소개와 경품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특히, 경품 추첨 행사에는 내한한 6명의 버튼 라이더들이 각각 추첨에 참여해 이번 시즌 자신들이 사용하는 데크에 사인을 담아 팬들에게 전달할 예정이어서 국내 팬들의 많은 호응이 예상된다. 이외에도 2010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숀 화이트가 올림픽 때 사용한 TWC Pro 데크, 버튼 보드복 세트와 헬멧, 바인딩, 부츠, 휘닉스 파크 시즌권 등 다양하고 푸짐한 경품이 준비되어 있다.
버튼 월드 투어 파티에는 Release The Beast 예거 마이스터와 The Hite의 "맥주, 피니시로 결정하라! 샤프하다 끝까지"의 드라이 피니시 d도 함께 해 파티 입장객 전원에게 원 프리 드링크 쿠폰이 제공된다.
파티 티켓은 버튼 샵(www.showcasekorea.co.kr)과 로닌(www.ronin.co.kr), 온라인 커뮤니티인 헝그리 보더 (www.hungryboarder.com)와 무신사(www.musinsa.com)에서 구매할 수 있고 당일 현장 판매도 진행하며 오후 9시 이전에는 무료로, 9시 이후에는 티켓 구매(2만원)로 입장 가능하다.
그 동안 영상이나 TV에서만 보아왔던 선망과 동경의 대상이었던 세계적인 프로 선수들을 직접 만날 수 있다는 기대감에 한국의 스노우보드 매니아들은 한껏 부풀어 있다. 또한 이번 버튼 글로벌 팀의 한국 방문은 스노우보드의 대중화는 물론 2018년 동계 올림픽 유치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한 곳에 모아 새로운 활력소를 불러 일으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 스노우보드는 이미 2000년 초반부터 20~30대의 젊은 층을 중심으로 하여, 스노우 보드 매니아 층이 해마다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현재는 10대 층은 물론 유소년까지 스노우 보드를 즐겨 타는 인구가 증가하여 동계 스포츠 최대의 종목으로 자리잡고 있다.
2010-11 시즌 BURTON 글로벌 팀 월드 투어를 통해 세계적인 선수들에게 한국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한국 팬들과의 의미 있는 만남으로 스노우 보드의 매니아 층의 확대 및 한국 스노우 보드가 한 단계 더 발전하길 기대한다.
자세한 문의는 www.dside.co.kr이나 hywoo@burton.co.kr/ 02-3444-4631에서 가능하다.
[출처: 버튼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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