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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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블리 박민우, 9월 쉘힐릭스플레이어 선정

기사입력 2020.10.13 15:44

김현세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현세 기자] 한국쉘석유주식회사(이하 한국쉘)에서 대체선수대비승리기여도(WAR)를 기반으로 한국야구위원회(KBO)와 함께 시상하는 2020 KBO리그 9월 '쉘힐릭스플레이어'에 투수 부문 벤 라이블리, 타자 부문 박민우가 선정됐다.

삼성 라이온즈 선발 투수 라이블리는 9월 5경기 등판해 2승 무패 WAR 1.79로 '쉘힐릭스플레이어' 투수 부문 1위를 차지했다. 9월 33이닝을 소화하며 평균자책점 3위(1.91), 이닝당출루허용 2위(WHIP 0.79)로 활약했다.

타자 랭킹 1위 NC 다이노스 박민우는 9월 26경기 출장해 WAR 1.73을 기록했다. 타율 0.410 출루율 0.475로 3개 지표에서 1위를 차지했고, 20득점(4위) 22타점(7위) OPS 1.005(7위)를 기록했다.

9월 '쉘힐릭스플레이어' 라이블리의 시상식은 9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진행됐다. 박민우의 시상식은 15일 창원NC파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두 선수의 인터뷰 내용은 SBS 스포츠 주간야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한국쉘은 "연비가 좋은 엔진 오일 '쉘 힐릭스 울트라'처럼 팀 승리에 가장 좋은 활약을 펼친 투수와 타자를 매월 '쉘힐릭스플레이어'로 선정해 상금 100만 원을 수여한다. '쉘 힐릭스 울트라'는 한국쉘의 프리미엄 합성 엔진 오일 브랜드로, 2020년부터 쉘 힐릭스 강남 플래그쉽 스토어에서 브랜드 체험이 가능하다"고 소개했다.

이어 "쉘 힐릭스 드라이브-온은 운전자의 드라이빙 열정을 이해하고 최상의 엔진 성능 유지를 통해 앞을 향해 전진하도록 도전과 영감을 주기 위한 캠페인"이라며 "'쉘 힐릭스 드라이브-온' 캠페인의 일환으로 '쉘 힐릭스 울트라'가 최상의 엔진 퍼포먼스를 제공하듯 KBO 리그 선수들이 최상의 야구 퍼포먼스를 발휘하도록 지원한다"고 덧붙였다.


kkachi@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김현세 기자 kkach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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