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야마토 캐논이 샌드박스 게이밍 감독직을 내려놓았다.
13일 샌드박스 게이밍 공식 SNS에는 2020 LCK 서머 시즌을 이끌었던 야마토 캐논의 계약 종료와 관련된 소식을 전했다.
샌드박스 측은 "그동안 샌드박스 게이밍을 이끌어 준 YamatoCannon 감독과의 계약이 종료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팀과 감독님은 재계약에 관하여 긍정적으로 논의하였으나 감독님의 개인 사유로 상호 협의하에 계약을 종료하게 되었습니다"고 전했다.
아울러 "그간 팀을 위해 힘써준 감독님의 노고에 큰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감독님의 앞날을 항상 응원하겠습니다"고 강조했다.
야마토 캐논은 2020 LCK 서머 중간부터 헤드코치로 합류하며 파죽지세 연승을 쌓아가면서 야마토 매직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 샌드박스 게이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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