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0.10.13 14:18 / 기사수정 2020.10.13 14:19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인턴기자] 영국축구협회 FA가 BIG 6의 큰 그림을 멈춰 세울 계획을 세우고 있다.
13일(한국시각) 영국 더 타임즈는 FA가 이른바 '빅 픽쳐 프로젝트'로 불리는 맨유, 리버풀 주도의 리그 개편안을 거부하기 위해 '골든 쉐어'를 사용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맨유, 리버풀이 주도하고 EFL회장이 지원하는 '빅 픽쳐 프로젝트'는 큰 논란을 불러 일으켰다. 이 프로젝트는 프리미어리그 이른바 'BIG6'로 불리는 아스널, 토트넘, 첼시, 리버풀, 맨체스터 시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포함한 9개 클럽이 자신들의 이익을 크게 높이고 중소 규모 팀들의 수익을 줄이고자 하는 게 주요 골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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