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공민지가 세계 유명인사들과 함께하는 정신건강 캠페인에 참여한다.
공민지는 오는 11월께 공개되는 정신건강 캠페인 '유 아 낫 얼론(You are not alone)'에 참여, 미국 정신건강 독려 단체 NAMI(National Alliance on Mental Disease)를 후원한다.
케이티 페리, 데이비드 보위와 같은 명성있는 아티스트들을 프로듀싱한 게리 밀러가 제작한 이 캠페인의 강력한 메시지는 장기간 지속되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지친 사람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정신적으로 힘들고 어려운 사람들에게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을 높일 예정이다.
해당 캠페인에는 공민지를 비롯해 그룹 넥스트 출신 기타리스트 김세황, 팝 가수이자 UN-NGO 청년운동가인 메레디스 오코너, 미국 래퍼 릴 야티, 슈프림스(Supremes)의 메리 윌슨, 이탈리아 출신 가수 겸 배우 루게로 등이 참여한다.
공민지는 "정신적으로 힘들고 지친 사람들에게 힘이 돼줄 수 있는 뜻깊은 캠페인에 참여하게 돼 영광"이라며 "이 캠페인을 통해 정신건강에 관한 우리의 시선과 인식이 개선되길 간절히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공민지는 싱글 '러블리(LOVELY)' 활동 후 온라인 영상 팬미팅 등을 진행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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