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강다윤 인턴기자] '18어게인' 김하늘과 위하준의 벚꽃 데이트가 포착됐다.
12일 방송하는 JTBC 월화드라마 '18 어게인'은 18년차 부부의 현실적인 이야기 속에 잊고 있던 가족애, 심장 떨리는 설렘까지 모두 담아내며 뜨거운 호응을 자아내고 있다.
이 가운데 '18 어게인' 측이 김하늘(정다정 역)과 위하준(예지훈 역)의 데이트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스틸 속 김하늘은 마치 소원을 빌 듯 두 손을 꼭 모은 모습. 특히 예지훈을 향한 다정한 눈빛과 해사한 미소가 보는 이들까지 미소 짓게 한다. 이에 위하준은 그윽한 눈빛으로 김하늘에게서 눈을 떼지 못하는 모습으로 설렘을 자아낸다.
이어 김하늘을 자신의 등 뒤로 숨긴 위하준의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위하준은 김하늘을 자신의 등 뒤에 숨긴 채 그의 손을 꼭 잡고 있는 듬직함으로 여심을 녹게 한다. 더욱이 두 사람의 위로 떨어지는 벚꽃비가 설렘을 가중하며 보는 이들의 심장까지 콩닥거리게 한다.
김하늘과 위하준의 달달한 데이트 현장이 포착되면서 이들의 관계에 변화가 생길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18 어게인'은 매주 월, 화 9시 30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18 어게인' 방송 화면
강다윤 기자 k_yo_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