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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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홍진영, 김준호에 "화장품 잘 돼서 다이어트 사업 준비 중" 귀띔

기사입력 2020.10.11 22:05 / 기사수정 2020.10.11 22:44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트로트 가수 홍진영이 개그맨 김준호와 만났다.

1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홍진영이 김준호를 만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홍진영은 경영에 대해 배우기 위해 김준호의 회사를 찾아갔고, "회사 너무 좋다"라며 감탄했다. 김준호는 "따지고 보면 박나래랑 김준호 회사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홍진영과 김준호는 서로 명함을 주고받았다. 이때 김준호는 네 개의 명함을 보여줬고, 각각 어떤 상황에서 사용 중인지 밝혔다.

또 김준호는 식품 사업을 시작했다고 말했고, 연예인 에디션이라며 김을 선물했다. 이에 김준호는 "지드래곤이 88개의 신발을 만들어서 셀럽들에게 나눠줘서 이슈가 된 적이 있다. 888개의 셀럽박스를 만들어서 셀럽들에게 주는 거다"라며 설명했다.



특히 홍진영은 "화장품이 성공해서 다른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다이어트 제품"이라며 고백했고, 김준호는 "언니랑 같이 하면 되겠다"라며 거들었다.

홍진영은 "혼자 한다. 언니는 살을 못 뺄 거 같아서"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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