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수원, 김현세 기자] 두산 베어스 박건우가 경기 도중 교체됐다.
박건우는 11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 위즈와 팀 간 시즌 15차전에서 6번 타자 우익수 선발 출장해 2타석 소화하고 바뀌었다.
두산 벤치는 5회 초 2사 2, 3루 상황에서 박건우 타석 때 김인태를 내 보냈다. 두산 관계자는 "오른쪽 무릎에 불편을 느껴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됐다"고 밝혔다.
두산은 2-3으로 지고 있는 5회 초 2사 2, 3루에서 김인태가 2타점 우전 적시타를 쳐 역전했다. 박건우는 앞서 2타석에서 삼진, 볼넷 그리고 도루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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