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나틱 '셀프메이드' "젠지 또 잡아낼 수 있다. 자신감 넘쳐" [롤드컵]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셀프메이드'가 1위 결정전을 앞두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10일 중국 상하이 미디어 스튜디오에서는 '2020 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2020 롤드컵') 그룹 스테이지 2라운드 C조 프나틱 대 LGD의 경기가 진행됐다.

프나틱은 거센 다이브 설계로 LGD를 초반부터 무너뜨렸다. 프나틱은 가볍게 승리를 가져갔다. 4승 1패로 8강 확정을 지었다.

'셀프메이드'는 경기 후 펼쳐진 라이엇 공식 인터뷰에서 "첫 월즈인데 8강까지 올라가서 너무 좋고, 더 앞으로 나가겠다"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이어 헤카림 픽에 대해선 "사실은 그브, 니달리가 현재 OP 챔피언이지만 헤카림으로 정글에서 킬을 만들기 위해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젠지와의 경기에 대해 "젠지를 다시 만나서 이길 자신감이 있다"고 강조했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 라이엇 공식 유튜브 채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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