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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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혁 "19살 차이 ♥박현선, 밥 먹여주며 10kg 찌웠다" ('백반기행')

기사입력 2020.10.09 13:58 / 기사수정 2020.10.09 13:58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전 야구선수 양준혁이 예비신부 박현선과 함께 '백반기행'에 출연한다.

9일 방송되는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양신' 양준혁이 박현선과 함께 성춘향과 이몽룡의 도시 전북 남원으로 향한다.

'대구 남자' 양준혁과 '전라도 여자' 예비 신부는 한 시도 손을 떼어놓지 않아 식객 허영만을 웃음짓게 했다. 

또 카메라 밖에서도 계속 붙어있어 식객 허영만이 졸지에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되는 등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무심한 듯 알뜰살뜰 박현선을 챙겨주는 양준혁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다. 

밥을 집적 먹여주며 예비 신부를 무려 10kg 살찌웠다는 웃지 못할 사연도 함께 공개한다.


'19살 차이 커플'인 두 사람이 결혼에 골인하기까지 비하인드 스토리도 공개될 예정이다. 

석 달간 광주와 서울을 오가며 노력한 끝에 부모님의 허락을 받을 수 있었다고 말한 양준혁은 "혼수로 이것만큼은 꼭 해와 달라"고 예비 장모님께 직접 부탁드린 것까지 얘기할 예정이다.

양준혁과 예비 신부의 모습은 9일 오후 8시에 방송되는 '백반기행'에서 확인할 수 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TV조선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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