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로봇' 도라에몽, 귀가 없는 이유는?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도라에몽이 귀가 없는 이유는 무엇일까.

도라에몽은 1973년 첫 TV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된 후, 지금까지도 사랑을 받고 있는 일본의 국민 만화로 유명하다. 각종 비밀 도구를 꺼내 벌어지는 재미있는 설정과 캐릭터 성이 오랫동안 인기를 끄는 원인이다.

도라에몽에 대해서 간단히 알아보자. 도라에몽은 양산형의 아이 돌보는 고양이형 로봇(MS-903형)으로 성별은 수컷이다.

도라에몽은 도쿄 마츠시바 로보트 공장에서 2112년 9월 3일 로봇으로 제조 중 사고에 의해 나사가 1개 빠진 채 만들어졌다.

그 후, 2115년 1월 9일 진구(노비타)의 손자의 손자인 '세와시'가 어린 시절 버튼을 잘못 누르는 바람에 구입된 도라에몽은, 세와시의 집에서 아이 돌보는 일을 하게 된다.

이후, 세와시를 행복하게 하려고 가장 변변치 못한 선조인 진구(노비타)의 미래를 바꾸기 위해 보내지게 된다.

도라에몽의 신체적인 특징 중 하나는 고양이지만 귀가 없다. 이는 2122년 8월 30일 쥐에게 귀를 갉아 먹혔기 때문이다.

이후 2123년 4월 5일 타임머신으로 진구(노비타)가 있는 곳으로 향하게 되면서 도라에몽과 진구의 만남이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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