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가수 던이 첫 미니앨범에 대한 비하인드를 전했다.
8일 오후, 가수 던(DAWN)은 첫 번째 미니앨범 '던디리던' 발매에 앞서 온라인 미디어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이날 던은 앨범 준비 에피소드를 밝혔다. 던은 "수정하고 녹음하는 게 반복됐다. 특히 타이틀곡 같은 경우에는 후보가 3~4개 정도 있었다. '던디리던'은 후보에도 없었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뮤비 촬영이 2주 뒤에 이미 잡혀있었는데, 싸이 대표님과 PD님이 '던디리던'을 들려주셨다. 이 노래가 너무 좋아서 타이틀곡을 갑자기 바꾼 거다. 3일을 밤낮으로 작업을 했다. 그래서 탄생됐다"고 덧붙였다.
던은 "3일 만에 노래를 쓰고 녹음을 하고 춤을 배우고 이것저것 준비를 했다. 저 말고 직원 분들이 고생을 많이 하셨다. 저는 괜찮았다"라며 입담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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