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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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팀' 특공무술팀 만나 완패···리키김만 완주 성공

기사입력 2010.10.24 12:11 / 기사수정 2010.10.24 12:11



[엑스포츠뉴스 방송연예팀/원민순 기자] '드림팀'이 24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출발 드림팀 시즌 2>에서 특공무술팀을 만나 완패를 기록했다.

이날 '드림팀'으로 나선 이상인, 변기수, 리키김, 포커즈 진온, 에이트 이현, 마이티마우스 상추, 일렉트로닉보이즈 원카인 등은 특공무술팀과의 대결에서 승리하겠다는 각오로 종합 장애물 철인 5종 경기에 임했다.

하지만, 360도로 회전하며 물속에 잠기는 외봉을 건너는 '회전잠수외봉'에서 '드림팀'뿐만 아니라 특공무술팀도 줄줄이 떨어지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결국, 승부는 각 팀의 마지막 와일드카드 3명으로 결정됐다. 

'드림팀'은 이상인, 이현, 리키김이 와일드카드로 출전했으나 이상인, 이현은 중도 탈락했고 리키김만이 1분 41초 65를 기록하며 완주에 성공했다. 

반면에 특공무술팀은 이상원, 염태범, 이봉환 등 와일드카드 3명이 모두 완주에 성공하는 기염을 토했고 이봉환은 1분 37초 03으로 최종 우승을 차지하게 됐다.

이로써 '드림팀'은 특공무술팀에 최종 우승을 내주며 완패를 기록하게 됐다.

한편, 오는 31일 방송에서는 여자 연예인들로 구성된 드림팀의 불꽃 튀는 대결이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드림팀 ⓒ KBS 홈페이지]



원민순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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