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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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은혜 "내 귀에 도청장치?"…흥 폭발 '탑골' 콘서트 ('은혜로그in') [종합]

기사입력 2020.10.07 17:42 / 기사수정 2020.10.07 17:42

김영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영아 인턴기자] 윤은혜가 드라이브를 하며 흥을 폭발시켰다.

지난 달 30일 윤은혜의 유튜브 채널 '은혜로그in'에는 '은혜와 심야 차 데이트'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 윤은혜는 "친한 친구와 드라이브를 할 거다"라며 "갑자기 하고 싶은 게 생겼다. 각 연도별 인기곡들을 봐보겠다"라고 전했다.

지인이 틀어주는 노래를 들으며 윤은혜는 천천히 흥을 끌어올렸다. 먼저 방탄소년단의 '다이너마이트(Dynamite)'을 들으며 리듬을 타기 시작했다. 이어 트와이스 노래가 나오자 윤은혜는 "나 이 노래 안다. 트와이스!"라며 노래를 알고있는 자신에게 환호했다.

이후 선미의 '가시나'가 나오자 신호가 멈춘 틈을 타 완벽한 안무를 선보였다. 또 헤이즈와 아이유 노래에는 감성에 취한 표정으로 노래를 따라 부르기도 했다. 와중에 가사를 자꾸 다르게 불러 웃음을 안겼다.

잠깐 차를 정차한 사이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어쩌다', 원더걸스의 '노바디'가 나오자 윤은혜는 춤을 추며 흥을 폭발시켰다. 그는 "노래방에서도 이렇게 못 놀았다. 그때는 낯을 많이 가려서 거의 앉아서 춤추는 정도였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다비치의 '사랑과 전쟁', 김태우의 '사랑비' 등 신나는 노래에 텐션을 높였다. 연달아 백지영의 '내 귀에 캔디'가 나오자 윤은혜는 "이 노래도 안다. 제목이 뭐더라"라며 고심하다가 "'내 귀에 도청장치'"라고 외쳐 폭소하게 했다.

마지막으로 윤은혜는 "차에서 혼자 이렇게 하시면 위험하다"라며 당부하는 한편 "다음에 또 데이트해요"라고 인사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유튜브 채널 '은혜로그in' 영상 화면

김영아 기자 ryeong001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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