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프트가 해냈다!' DRX, 한타력 폭발하며 '플퀘 제압' [롤드컵]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DRX가 한타에서 화려한 딜량을 뿜어내며 승리했다.

6일 중국 상하이 미디어 스튜디오에서는 '2020 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2020 롤드컵') 그룹 스테이지 4일차 3경기 DRX 대 플라이퀘스트 경기가 펼쳐졌다.

이날 DRX는 '도란', '표식', '쵸비', '데프트', '케리아'가 선발 출전했고 플라이퀘스트는 '솔로', '산토림', '파워 오브 이블', '와일드터틀', '이그나'가 나왔다.

3경기에서 DRX는 마오카이, 킨드레드, 조이, 케이틀린, 럭스를 픽했다. 플라이퀘스트는 오른, 그레이브즈, 오리아나, 애쉬, 판테온을 선택했다. 

5분 산토림이 봇에 갱킹을 시도, 케리아를 잡아냈다. 7분 플라이퀘스트는 봇을 집어넣으면서 첫 바람용을 챙겼다. 

11분 표식이 먼저 물리면서 플라이퀘스트가 첫 전령을 획득했다. 곧바로 이그나와 산토림이 탑에 로밍, 도란을 잡았다. 반대로 DRX는 봇에 집중, 첫 포탑을 파괴했다. 

14분 두 번째 바다용 타임, 먼저 용을 친건 DRX였다. 하지만 플라이퀘스트의 반격이 성공했고 플라이퀘스트는 용은 물론 표식까지 잡아냈다.

18분 표식이 전령을 처치한 뒤 한타가 열렸다. DRX가 들어오는 플라이퀘스트를 제압하며 3킬을 올렸다. 플라이퀘스트는 20분 세번째 화염용을 챙겼고 DRX는 미드 2차까지 밀어냈다. 

25분 네 번째 화염용이 나왔다. 이그나의 선 이니시로 한타가 열렸다. DRX가 한타를 깔끔하게 이기면서 에이스를 기록했다. 추가로 용은 물론 바론까지 획득했다.

28분 DRX는 봇으로 뭉치며 억제기까지 파괴했다. 그대로 쌍둥이까지 밀어붙힌 DRX는 그대로 게임을 끝냈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 라이엇 게임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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