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인턴기자]‘트바로티’ 김호중과 듀엣 파트너들의 콜라보 음원 녹음 현장이 공개된다.
6일 방송되는 SBS플러스 ‘아무도 모르게 김호중의 파트너’(이하 ‘파트너’) 2회에서는 각종 SNS를 통해 알려진 음악 고수들이 총출동해 화제를 모았던 1회에 이어 쟁쟁한 실력의 참가자들이 ‘파트너’를 찾을 예정이다. 국적과 연령, 장르 불문 다채로운 파트너 후보들이 등장해 김호중을 고뇌에 빠지게 한다.
얼마 남지 않은 군 입대로 충분한 연습 시간을 갖지 못한 채 만난 김호중과 파트너는 리허설에서 크고 작은 실수들이 생겨 현장은 긴장감이 맴돌았지만, 본 녹음이 시작되자 김호중과 파트너는 완벽한 하모니를 선보여 MC와 서포터들의 환호와 박수를 받았다.
특히 김호중은 “김호중을 아냐”는 MC의 질문에 “코미디언”이라고 대답한 참가자를 향해 굴욕을 무릅쓰고 끝까지 노래를 열창하며 그의 마음을 얻기 위해 애쓴다.
뿐만 아니라 ‘전국노래자랑’ 인기상 출신의 실력파 외국인 참가자도 등장, 유창한 한국어 실력으로 트로트를 완창한 참가자의 화끈한 뽕필에 자리에서 일어난 김호중이 춤을 추는 모습도 공개된다.
또 이날 출연한 소연은 다채로운 장르를 섭렵하며 티아라의 메인보컬로 활약한 만큼, 참가자들의 무대에 공감하고 응원을 아끼지 않는 등 만능 조력자로서 힘을 보탰다.
김호중과 파트너들의 환상적인 하모니를 엿볼 수 있는 ‘파트너’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 SBS플러스를 통해 방송되며, 듀엣곡은 7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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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