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박미현이 JTBC '로스쿨'에 출연한다.
5일 박미현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는 "박미현이 JTBC 새 드라마 '로스쿨'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로스쿨'은 대한민국 최고의 명문 로스쿨 교수와 학생들이 전대미문의 사건에 얽히게 되면서 펼쳐지는 캠퍼스 미스터리극으로 법과 정의의 실체적 진실을 깨닫는 예비 법조인들의 딜레마를 그릴 예정이다.
국내 최초 로스쿨 배경의 신선한 소재와 믿고 보는 김명민, 류혜영, 김범, 이정은의 캐스팅으로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가운데 박미현의 합류로 극이 더욱 풍성해질 전망이다.
박미현은 다수의 연극 무대와 스크린 통해 쌓은 생생한 내공으로 안방극장에 진출해 '자백', '왓쳐', '부부의 세계', '본 어게인', '출사표', '비밀의 숲2', '청춘기록' 등 끊임없는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유의 섬세한 눈빛과 감정 표현으로 극의 긴장감을 조절하는 박미현이 '로스쿨'에서 보여줄 카리스마에 기대가 높아진다.
'로스쿨'은 2021년 상반기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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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