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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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위험한 아내' 최원영 "김정은, 편히 연기할 수 있게 도움…감사"

기사입력 2020.10.05 14:29 / 기사수정 2020.10.05 14:29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최원영이 '나의 위험한 아내'에서 호흡한 김정은을 칭찬했다.

5일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MBN 새 월화드라마 '나의 위험한 아내'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이형민 감독, 김정은, 최원영, 최유화, 이준혁이 참석했다.

극 중에서 김정은과 부부로 호흡을 맞춘 최원영은 이날 "저희 드라마는 어른들의 잔혹동화같은 느낌이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파트너 김정은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며 "김정은 씨에게는 감사한 지점이 많다. 센 연기를 같이 해야 되는데, 제게는 대선배님이기도 하지 않나. 제가 편하게 할 수 있도록 김정은 씨가 너무나 잘 받아주시고 대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했다"고 말했다.

또 "보시면 아시겠지만, 그동안 봐왔던 김정은 씨의 다채로운 얼굴을 볼 수 있을 것이다"라고 덧붙여 기대를 높였다.

'나의 위험한 아내'는 사랑해서 결혼했지만 어느덧 결혼이란 생활을 그저 유지하고만 있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다수의 부부가 공감할 수 있는 미스터리 부부 잔혹극으로 5일 오후 11시 첫 방송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MBN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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