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9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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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삼광빌라!' 한보름, 황신혜에 "진기주 엄마인 줄 알겠다" 질투

기사입력 2020.10.03 20:46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오! 삼광빌라!' 한보름이 진기주를 향한 질투심을 드러냈다.

3일 방송된 KBS 2TV '오! 삼광빌라!' 5회에서는 김정원(황신혜 분)이 이빛채운(진기주) 대신 다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빛채운은 청소부를 돕다 일행을 놓쳤다. 장서아(한보름)는 이빛채운을 못 본 척했고, 이빛채운은 다른 직원이 문을 통과할 때 쫓아 들어갔다.

이때 김정원은 이빛채운이 다칠까 봐 유리문을 손으로 잡았고, 장서아는 김정원을 보고 급히 달려왔다.

김정원은 손을 다쳤고, 이빛채운은 "죄송합니다"라며 사과했다. 장서아는 "빛채운 씨. 아이디카드 잃어버렸어요? 아직 못 받았으면 정신 또갑로 차리고 선배들 따라다녀야지. 위험하게 이게 무슨 짓이야"라며 쏘아붙였다.

김정원은 "윤 실장. 첫 출근한 사람인데 잘 챙겼어야지"라며 이빛채운을 감쌌다.

이후 장서아는 김정원의 손을 치료했고, "모르는 사람이 봤으면 엄마가 이빛채운 엄마인 줄 알았을걸"이라며 질투했다.

김정원은 "무슨 엄마. 다칠 거 같으니까 본능적으로 그런 거지"라며 다독였고, 장서아는 "그러니까요. 왜 거기서 본능이 나와. 그것도 빛채운한테"라며 툴툴거렸다.

김정원은 "담대하게 잘하기로 해놓고서. 따지고 보면 엄마 맞지. 우리 직원인데. 대표인 내가 우리 직원들 자식처럼 보살펴야지"라며 당부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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