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10.23 02:18 / 기사수정 2010.10.23 02:18
[엑스포츠뉴스 방송연예팀/여명진 기자] 허각이 22일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Mnet <슈퍼스타K 2>에서 선의의 라이벌 존박을 제치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허각은 수상소감에서 "아버지, 쌍둥이 형, 여자친구에게 감사하다"며 눈물을 펑펑 쏟았다.
이어 허각은 울먹이며 "음악을 알려준 박선주 선생님과 슈퍼스타K 밴드 형님들에게 감사하다. 안 좋은 점 고쳐서 가슴 안에 다가갈 수 있는 노래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아버지랑 라면 끓여먹고 여자친구랑 데이트도 하고 싶고 형이랑 노래도 하고 싶다"고 말했다.
허각은 최종 우승의 영광과 함께 상금 2억, 부상 자동차, 음반 발매, 2010 MAMA 시상식 무대 참가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됐다.
결승을 마지막으로 지난 7월 23일 첫 방송한 <슈퍼스타K 2>는 이날 방송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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