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가 남신 미모 뽐내며 팔색조 같은 모습으로 전 세계를 매료시켰다.
지난 1일(한국 시간) 방탄소년단은 미국 NBC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에 출연해 감정을 춤으로 표현하는 대결과 인터뷰,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솔 : 7’ 수록곡인 ‘블랙 스완’ 무대 등을 선보이며 ‘BTS 위크’의 세 번째 날을 맞으며 유튜브 공식 채널에도 공개했다
뷔는 ‘감정을 춤으로 표현하기’의 첫 번째 대결에서 ‘기쁨’을 표현하는 댄스로 승리를 거머쥐었다.
‘차 문에 재킷이 걸렸을 때’를 보여주는 두 번째 대결에서는 멋진 수트 차림의 뷔가 어떠한 도구도 없이 실제 상황처럼 잘 표현해 멤버들과 진행자, 시청자 모두를 놀라게 했다.
승자를 선택하는 장면에서 뷔는 자신의 이름이 아닌 대결 상대 제이홉을 외치며 누구보다 기뻐하는 모습을 보여줘 훈훈함을 자아냈다.
마치 신전을 연상케 하는 신비로운 세트를 배경의 ‘블랙 스완’ 무대에서 뷔는 몽환적인 분위기를 뿜어냈다. 그는 물 흐르듯 자연스러운 강약 조절로 ‘무대 장인’의 면모를 아낌없이 보여줬다.
남신 같은 미모로 우아한 안무를 완벽하게 소화한 뷔. 그는 마치 한 마리의 ‘흑조’(블랙 스완)를 보는 듯했다. 뷔가 화면에 잡힐 때마다 심장이 멎을 듯한 아름다움과 카리스마에 팬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한편, 그룹 방탄소년단은 '2020 빌보드 뮤직 어워드(BBMA)'에 출연한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는 1일(미국 동부시간) "방탄소년단이 올해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Dynamite'의 공연을 펼친다"고 보도했다.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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