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잠실, 김현세 기자] LG 트윈스 김현수가 동점 솔로 홈런을 쳤다.
김현수는 3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팀 간 시즌 12차전에서 4번 타자 좌익수 선발 출장해 첫 타석에서 홈런을 쳤다.
김현수는 0-1로 지고 있는 2회 말 선두 타자 타석에서 롯데 선발 투수 박세웅이 던지는 2구 141km/h 직구를 받아 쳐 우중간 담장을 넘겼다.
시즌 22호 홈런으로 비거리 125m 기록됐다. LG는 앞서 1회 초 선발 투수 정찬헌이 2볼넷 허용 뒤 계속되는 1사 1, 3루에서 이대호에게 희생 플라이를 허용해 선제 실점했지만 김현수 홈런으로 균형을 맞췄다.
kkachi@xportsnews.com / 사진=잠실, 박지영 기자
김현세 기자 kkachi@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