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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솔솔라라솔' 고아라X이재욱, 훈훈 명절 인사 "행복한 추석 되시길"

기사입력 2020.09.29 10:22 / 기사수정 2020.09.29 10:22

조연수 기자

[엑스포츠뉴스 조연수 인턴기자] '도도솔솔라라솔' 고아라, 이재욱이 훈훈한 추석 인사를 전했다.

오는 10월 7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도도솔솔라라솔' 측은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29일, 고아라와 이재욱의 추석 인사가 담긴 인증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고아라, 이재욱의 밝은 미소와 함께 친필 추석 메시지까지 더해져 눈길을 끈다. 고아라는 "코로나 때문에 힘든 시간이 이어지고 있지만, 추석 연휴에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고 힘내셨으면 좋겠다"는 따뜻한 응원의 말을 전했고, 이재욱은 "여러분 행복한 한가위 보내시고, 곧 찾아오는 '도도솔솔라라솔'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며 인사와 함께 본방사수를 독려하는 센스도 발휘했다.

이날 함께 공개된 영상에서도 두 사람은 화기애애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애정 어린 추석 인사를 건네 훈훈함을 안겼다. 고아라와 이재욱은 "건강하고 행복한 추석 보내시길 바란다"며 "지친 여러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드릴 수 있는 드라마, '도도솔솔라라솔'로 곧 찾아뵙겠다"는 깨알 홍보도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보기만 해도 설레는 '로코 케미'를 뽐내는 두 사람의 모습이 첫 방송에 대한 기대를 한껏 높인다.

'도도솔솔라라솔'은 에너제틱 피아니스트 구라라(고아라 분)와 알바력 만렙 선우준(이재욱)의 반짝반짝 로맨틱 코미디를 그린다. 저마다의 상처와 비밀을 안고 작은 시골 마을 피아노학원 라라랜드에 모여든 이들의 이야기가 달콤한 설렘과 함께 유쾌한 웃음을 선사한다. 여기에 '최고의 이혼'을 공동 연출한 김민경 감독과 '내 뒤에 테리우스', '쇼핑왕 루이' 등을 집필한 오지영 작가의 의기투합은 섬세하면서도 감각적인 로맨틱 코미디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

고아라는 인생 역변을 맞아 시골 마을에 불시착하게 된 무한 긍정 피아니스트 구라라로 분해 어떤 상황에서도 타인을 웃게 만드는 마성의 매력을 발산한다. 이재욱은 비밀 많은 자유 영혼 선우준 역을 맡아 거칠어 보이지만 의외로 섬세한 반전 매력을 전한다. 


'러블리 채무자'와 '세상 듬직한 채권자'라는 엉뚱하고도 신박한 관계로 엮인 구라라와 선우준은 어떤 모습일지, 추석 연휴가 끝나자마자 찾아올 로맨틱 코미디에 관심이 모인다.

'도도솔솔라라솔'은 오는 10월 7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몬스터유니온

조연수 기자 besta12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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