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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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부활' 찾아가는 영화관도 언택트로..."영화계 최초"

기사입력 2020.09.28 13:49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이태석 신부의 제자들을 다룬 영화 '부활'이 언택트로 찾아가는 영화관을 진행했다.

영화 '부활'은 이태석 신부의 제자들을 통해 이태석 신부가 전한 선행의 뜻이 여전히 타오르고 있음을 전해 감동을 자아냈다. 코로나19 사태가 재확산 기로를 맞기 전 각종 상영회가 찾아가는 강연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당시 '섬김 리더쉽' 의 좋은 사례로 평가받으며 지자체, 학교 등 다양한 곳에서 상영 요청을 보냈다. 구수환 감독이 이에 응답하며 이태석 신부의 뜻이 전국으로 퍼져나갈 것으로 기대됐다. 하지만 코로나 사태의 재확산으로 대면 상영회가 어려워져 방법을 고심하던 중 언택트로 진행하는 아이디어를 선보이게 된 것이다.

이번 언택트 상영회는 25일과 26일을 시작으로 제주교육청 산하 탐라교육원 주관으로 진행됐다. 영화 '부활'의 언택트 상영 및 구수환 감독의 강연 진행, 질의 응답으로 구성했다.

영화 '부활' 측은 "좋은 뜻을 전하기 위한 새로운 방식을 고심하던 중 영화계에서 첫 사례로 평가받을만한 언택트 찾아가는 영화관을 준비했다. 이태석 신부의 뜻이 요즘 사회에 전하는 메시지가 많기에 앞으로도 전국에 섬김의 리더십을 전파하겠다" 고 전했다.

영화 '부활'의 찾아가는 영화관은 언택트로 진행된다. 진행 관련 문의는 이태석 재단으로 하면 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이태석 재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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