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8 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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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분 출전' 박지성…英 언론 평점 6부여

기사입력 2010.10.21 10:38 / 기사수정 2010.10.21 10:38

윤인섭 기자




[엑스포츠뉴스=윤인섭 기자]  박지성이 선발 출전, 71분간 활약하며 소속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1-0 승리에 일조한 가운데, 영국 언론도 박지성의 활약에 평균적인 점수로 반응했다.

21일 새벽(이하 한국시각),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 경기장에서 열린 2010/11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C조 3차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부르사스포르(터키)와의 경기에서 루이스 나니의 결승골에 힘입어 홈팀 맨유가 1-0으로 승리했다.

박지성은 후반 26분, 가브리엘 오베르탕과 교체될 때까지 71분간 종횡무진 그라운드를 누볐다.

박지성은 이날,  후반 13분 맞이한 단독 찬스를 제외하고 팀의 공격작업에서 그리 위협적인 장면을 연출하지 못했다. 그러나 특유의 활동량과 팀 동료와의 유기적인 호흡을 바탕으로 무난한 경기를 펼쳤다.

영국 언론 '스카이스포츠' 역시 박지성에게 평균적인 점수, 6점을 부여했다. 맨유에서는 결승골을 득점한 나니가 7점을 받았고, 중원에서 부진한 경기력을 보인 마이클 캐랙이 5점을 받았다. 박지성을 비롯한 나머지 선수는 모두 평점 6을 받았다.



[사진=박지성 (C)  엑스포츠뉴스 DB]



윤인섭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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