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싱어송라이터 이진아가 새 미니앨범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공개했다.
소속사 안테나 측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진아의 새 미니앨범 '캔디 피아니스트'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선보이며, 리스너들의 감성을 깨웠다.
공개된 영상에는 타이틀곡 '꿈같은 알람'을 포함한 수록곡 6곡의 하이라이트 음원이 담겼다.
특히 다양한 색으로 피아노를 색칠하며 이진아가 그려낼 다채로운 음악에 한층 기대감을 더한다.
타이틀곡 '꿈같은 알람'은 일상의 사소한 부분에서 느낄 수 있는 행복을 경쾌하고 통통 튀는 사운드로 표현한 곡으로, 지난 2017년 발매된 '랜덤(RANDOM)'으로 호흡을 맞춘 프로듀서 사이먼 페트렌(Simon Petrén)과 함께 탄생시켰다.
이외에도 앨범명과 동명이자 이진아의 명함 같은 트랙 '캔디 피아니스트', 실패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에 맞서 싸우겠다는 의지가 담긴 '나를 막는 벽', 토이가 작사와 가창에 참여한 '여기저기 시끄럽게', 작고 보잘것 없다고 생각되는 존재들도 열심히 살아가고 있다는 '먼지', 샘김이 가창에 힘을 보탠 '어웨이크(Awake)' 등 이진아의 색깔이 묻어나는 다채로운 6곡이 수록됐다.
이처럼 이진아는 앨범 전곡에 참여하며 자신만의 감성이 담긴 명함 같은 앨범을 완성했다.
앨범의 전체적인 테마를 '일깨움'으로 택해 자신의 음악을 들어주는 이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담았다. 이를 위해 토이와 샘김도 지원사격에 나서며 앨범의 전체적인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이진아는 2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미니앨범 '캔디 피아니스트'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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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