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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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영기 "개그맨 생활 12년, 자꾸 기회 놓치면서 불면증 심해져"

기사입력 2020.09.25 08:49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영기가 불면증을 호소했다. 

영기는 25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 출연했다. 

영기는 "30대 초반에 불면증이 생겼다. 개그맨 생활을 12년 정도 하면서 한 번씩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왔다. 자의적으로는 한 번도 놓치지 않았는데 타의적으로 기회를 놓치면서 '왜 자꾸 나는 꺾일까' 싶어서 그때부터 잠을 못자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심할 때는 새벽 2시에 누워도 아침 10시까지 못 잘 때도 있다. 병원가서 수면제를 먹었는데 몸이 아프더라. 그래서 약도 먹지 않게 됐다"고 털어놨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KBS 1TV 방송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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