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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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연 측 "올해 초 재혼…임신 소식 알고 너무나 좋아해"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0.09.23 19:36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트로트가수 정수연이 재혼과 둘째 임신까지 겹경사 소식을 전했다.

정수연 측 관계자는 23일 엑스포츠뉴스에 "지난 3, 4월 쯤 정수연 씨가 재혼을 한 게 맞다. 결혼식은 올리지 않았고, 조용히 혼인신고만 했다"고 밝혔다.

이어 "남편 분이 연예인이 아닌 일반인이시라 자세한 건 밝히기 어렵지만, 첫째 하진 군이 '우리 아빠였으면 좋겠다'고 자주 말을 했다. 아이도 있다 보니 마음이 잘 통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지난 22일, 정수연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서는 "너무나 좋아하고 축복하는 분위기다. 더 늦게 알리고 싶었는데 정수연 씨가 자연스럽게 알리고자 했다"고 전했다.

정수연은 올 초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2'에 출연해, 첫 남편과 이혼 후 혼자 아들을 키워온 사실을 고백한 바 있다.

정수연 측 관계자는 "현재 안정기에 들어섰지만, 출산 전까지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조심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한편, 정수연은 MBN '보이스퀸'에서 최종 우승 후 큰 인기를 끌었으며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들과 소통 중이다.

jupiter@xportsnews.com / 사진=정수연 인스타그램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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